불금을 이용해서 삼척 용화호텔(장호용화관광랜드)에 다녀왔어요
가을 바다를 구경하고 싶어서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삼척 용화호텔을 알게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검색해 보니 후기도 좋고 가격도 싼듯하여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기준으로 오션뷰는 8만원마운틴뷰는 7만원인데
오션뷰는 이미 예약이 꽉찬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마운틴뷰로 예약을 했습니다
방문일시는 11월 10일 오후 6시에 도착했는데거의 300km를 달려 왔는데도
어둑해진 바닷가를 보내 그리 힘들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외관은 약간 팬션같다는 느낌도 들었지만도착해서 객실 키를 받아서 들어갔는데
일단 객실은 오래된 듯 한데냄새도 없고 침구 상태도 양호한 편이고 화장실이 깨끗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짐을 풀고 산책을 하면서 식사로 뭘 할지 고민했는데
용화호텔 바로 옆건물이 장호용화관광랜드 식당이 있었는데
식사도 팔고 회도 팔고 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4명인데 회를 먹을 계획이라서 구경 하면서 가격을 보니3~4인 기준 회가 14만원이라서
시간이 남은 저희는지인이 추천해준 용화호텔에서 몇키로미터 떨어진
임원회센터에 방문해서6만원에 광어와 우럭 그리고 서비스 회 포함해서 포장을 해와
호텔객실에서 편안하게 먹었습니다음식 포장 가능하다는 호텔측 이야기 듣고 사왔습니다.
포장해온 회로 가볍게 한잔하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부터 가능하고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 입니다
저희는 체크아웃하고 호텔로비에 있는 커피숖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하고
어제 밤이라 못본 주변 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밤에 본 경치하고 아침에 본 경치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아침에 호텔 앞에서 바라본 장호항은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너울성 파도는 치지만 구경하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호텔 앞에서 장호항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시간이 있어서 잠시 내려가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삼척 용화호텔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2154에 위치해 있으며 연락처는 033-573-6321 입니다
용화호텔을 끼고 중간에 삼척해상케이블카용화역이 있고
좌측으로는 용화해변이 있으며
용화호텔 건너편으로는 장호해변이 있는
한꺼번에 장호항, 용화해수욕장, 해상케이블카 등 여러 곳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저희는 재차 방문의사가 있으며
적당한 가격으로 편안하게 쉬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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